안녕하세요 후뚱쓰입니다.
충주에 방문했을 때
오랜만에 나들이를 갔습니다.
충주에도 유명하고
사람들이 많이 찾는
카페가 생겨서
소개해보려합니다.
'듀레 베이커리'
충주에 이런 카페가 생기다니
제가 학생이었을 때 생겼으면
더할 나위 없이 좋았겠네요.
충주 호암 저수지
바로 건너편에 있는 카페입니다.
MBC 방송국이 있던 자리에
지어졌다고 하네요.
건물 규모가 커서
엘리베이터도 있습니다.
빵도 직접 만들고
2층 자리까지.
주말이라
가족들과 나들이를 많이 오셨더군요.
직접 만든 빵들이 즐비해있습니다.
소세지가 들어간 빵은 국룰이죠.
우유, 커피와 같이 먹는 것
참 좋아하는 편입니다.
근데 이 곳은 유명한게 따로 있습니다.
바로 소금빵.
인기가 많다보니
1인당 구매제한이 있고
나오는 시간이 정해져있어요.
소금과 빵이라니?
과연 어울릴까 의문이였어요.
의문을 맛보기 위해
야외로 나가봅니다.
날씨도 참 좋고
트인 곳에서 먹을 수 있어
아주 좋습니다.
반대편은 건너가면
저수지니까 테이크아웃도 환영!
소금빵 맛은
빵의 고소함이 진하고
식감은 쫄깃한데
갑자기 소금의 짭짤함이 들어옵니다.
생각보다 이 조합 훌륭한데요?
서울에서도 찾아먹을 것 같습니다.
예쁜 뷰들이 함께하니
빵, 커피 맛이 두배.
카페 자체 주차장도 있지만
공영주차장과 갓길 주차가 가능하니
충주에 오신다면
소금빵에 아이스아메리카노 한잔
쿰척 추천.
살기 좋은 충주가
더 살기 좋아졌네요.
부모님 뵈러 자주 가야겠어요.
듀레베이커리
043-848-5451
충청북도 충주시 중원대로 3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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