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먹고 마시고 듣기위해 사는 후뚱쓰입니다. 소개하겠습니다. 맛있는 사당 이자카야 '천잔' 입니다. 사실 맛집인지는 모르고 방문했습니다. 지나가는 길에 소소하고 아늑한 분위기에 끌려 들어간 곳이 이미 평점 4.8점대. 탁월한 선택이었습니다. 사장님께서 혼자 운영하시는 곳이라 매우 바빠보이십니다. 하지만, 가게 내부가 그리 큰 규모가 아니라 주문이 누락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걱정은 금물~!! 내부 분위기는 주황주황. 아늑하니 편안하게 방문할 수 있는 이자카야입니다. 테이블은 대략 6~7개정도. 첫번째 메뉴 직접 요리하신 '유린기' 웬만한 중국집보다 낫다 생각했는데 사장님이 쉐프시래요. 밥 먹고 왔는데 쓱싹 했습니다. 돼지 인정입니다.. 짠해 뭐해~ 함께한 친구들과 건배사도 한번 조져줍니다. 닭고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