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후뚱^^7
이번 포스팅은
맛집 리뷰어답게
고깃집을 소개해드리려합니다.
(내돈내산)
사당역 맛집
'사당돈'
요즘 스타일로
가게 외부가 세련되었습니다.
저는 오후 9시가 조금 넘어 방문했는데
만석이었습니다.
그래도
바로 나가시는 손님이 있어
세팅까지 5분정도 웨이팅 후 입장.
22시 30분 마감이니
너무 늦게 가시지 마셔요~
메뉴는 오겹살, 목살, 갈막이살, 등심덧살, 껍데기가
대표 메뉴입니다.
메뉴판을 찍었어야 했는데
맛있는거 먹느라 못 찍었습니다.
초보 리뷰어라 음식 보면 눈이 도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밑반찬으로는
미나리무침, 각종 소스, 된장찌개, 양배추무침이 제공됩니다.
먼저 사이드로 메뉴로 시킨
젓갈 볶음밥 (5,000원)
개인적으로 볶음밥 치고
밥이 질었어요.
좀 더 꼬슬꼬슬하면
더 맛있겠네요!
이 집의 시그니처 사이드는
'꽈리고추' 에요!
볶음밥에도 꽈리고추가 들어가있어
알싸한 맛이 같이 올라오면서
느끼함을 잡아줍니다.
너무 늦게 방문한 탓에
맛있다는 목살이 다 떨어졌습니다..
시무룩하게 주문한
'육즙쫄깃오겹살' 이 나왔습니다.
시그니처 꽈리고추와 버섯도
같이 구워먹을 수 있게 제공됩니다.
소스도
와사비, 쌈장, 액젓, 소금
다양하게 제공됩니다.
굽는 내내
육즙이 흘러나옵니다.
침 고이네요.
버섯은 고기의 기름을 묻혀서
구워주면 더욱 맛있습니다.
꽈리고추는 빨리 올리면
타버리니 조심하세요!
고기 is 뭔들.
시무룩 할 필요가 없었습니다.
메뉴명 그대로입니다.
육즙, 쫄깃
근래 먹어본 고기 중
가장 맛있었습니다.
꽈리고추와 버섯
미나리무침, 양배추무침
다양한 소스와 함께하니
풍미가 더욱 가득합니다.
네 그러니 술이 빠질 수가 있나요?
탄산이 많으면 고기를 못 먹으니
탄산이 적은 '한맥' 으로 주문합니다.
나름 지능적입니다.
고기는 밥이였고
껍데기는 안주 아닙니까?
도톰한게 질길만도 한데
부드럽고 담백합니다.
액젓+땅콩가루 조합으로
드셔보세요^^
짭짤한데 고소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먹을 수 있음에
여전히 행복합니다.
'사당돈'
솔직리뷰.
두번가세요
아니
세번가세요
사당돈
02-582-1159
서울특별시 동작구 사당로30길 159 1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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