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후뚱쓰입니다. 술을 좋아하시는 분들? 혹은 이제 술의 경지에 다다른 분들? 저만 그런걸까요? 그냥 괜히 술집 말고 포장마차에서 우동 한 그릇 혹은 꼬치구이 먹는 그런 로망. 한번쯤은 생각해보시지 않았나요? 대표적으로 이 로망을 이뤄주는 그리고 항상 번창중인 '신대방 포장마차' 소개합니다.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신대방역에는 이렇게 포장마차들이 줄 지어져 있습니다. 사람들도 항시 많고 바로 밑에는 도림천 산책로가 이어져 사람들이 운동하는 모습과 흐르는 내천, 풍경들도 감상 가능합니다. 저는 신대방역 포장마차에서도 가장 끝 쪽 라인에 있는 원조 닭꼬치집으로 왔습니다. 왜냐면 여기 닭꼬치 사실 유명하거든요. (암암리에.. 건너편에 2호점 가게도 있습니다) 탁 트인 창가 자리에 앉으면 이런 뷰가 보..